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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여수 지역문제 고민하는 청년양성 프로그램 기획
'로컬밸류업' 5년째 사업 지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Local Value-Up) 5기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밸류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활동가 육성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LG의 지역청년 성장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 해 프로그램은 6월 17일까지 약 4주간의 모집을 통해 선착순 30개팀(개인 가능)을 모집, 사회혁신 이해과정을 배우고 각 팀이 발굴하는 지역문제로 모의투자, 아이디어 발표회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계획하거나 아이디어 제안, 캠페인 활동,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지역인재 육성프로그램으로 참가팀에게는 비즈니스기획 및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무료교육 및 멘토링, 선진지 견학 등이 제공되며 우수팀에게는 총상금 2000만원의 상금과 후속 컨설팅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가 있는 지역청년이라면 누구나 도전 할 수 프로그램으로 관심 분야별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엘지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영역 등 각종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됨에 따라, 지역의 청년들이 성장하기 어려운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로컬밸류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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