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생생탐사대가 수서생물을 탐사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백두대간에는 어떤식물과 곤충들이 살고 있을까?'
경북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이 백두대간의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는 '백두대간 생생탐사대' 모집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눈데 곤충탐사(6월, 8월), 수서생물탐사(7월), 식물탐사(10월)로 나눠 오는 6월에서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내강의와 야외탐사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탐사를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탐사 배지가, 탐사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곤충탐사는 24일 부터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교육안내-교육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