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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사이판 상공회의소 “상호 발전 협력”
양지역, 경제교류 활성화 추진
정찬선 광주상의 회장과 조 게레로 사이판상의 회장 등 광주상공회의소와 사이판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지난 23일 사이판 라오라오베이리조트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사이판상공회의소와 양 지역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사이판 라오라오베이리조트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조 게레로 사이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해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광주지역에 자동차, 가전, 건설, 에너지, AI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강소기업이 있다” 면서 “지역 기업에 사이판의 우수한 투자 여건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자주 방문해 양 지역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게레로 사이판상의 회장은 “사이판은 경제규모는 작지만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 며 “양 지역이 다양한 산업과 관광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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