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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오른쪽)와 김영록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님 서거 13주기를 맞는 오늘, 저의 마음은 이미 새벽부터 봉하로 향하고 있다” 며 “그러나 고향처럼 벌써 익숙해진 봉하를 오늘은 갈 수가 없다.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뤄가자고 하신 것처럼, 역사를 혁명한 광주에서 내 삶이 혁명된 광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 후보는 “반칙과 특권 없는,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꿈꿨던 노 전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가겠다” 며 “묘역 내 비석에 새겨져 있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노 전 대통령의 말씀을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새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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