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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와룡면 등 20개 댐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 추진…27억원 투입 192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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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댐 전경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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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가 댐 주변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9000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9000만원,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했다.

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 홍수위로부터 5이내 지역으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된다.

앞서 지난해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는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약 27억 원이 지원됐다.

권용대 안전재난과장은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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