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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증된 지역일꾼…이재형 영주시의원 후보 3선 도전
19일 구성로 선거사무소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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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영주시의원 후보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이재형 더불어 민주당 영주시의원 후보(영주시 라 선거구)3선 도전에 나섰다.

당초 마선거구(휴천1, 휴천2, 휴천3)에서 선거구 조정으로 (휴천1,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라 선거구로 옮긴 그는 5곳의 선거구를 다니는데 힘은 들지만 곳곳의 주민들이 환영해주며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이 이어지고 있어 매일매일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나 3선 시의원 출마로 선회 했다.

이재형 후보는 선거구 변동에 따른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지난 4년 주민들에게 지역 일꾼으로 검증받았음을 자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 이번 선거 역시 풀어나갈 지역현안이 많은 만큼 소통과 일 잘하는 검증된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며 "깨끗하게 바르게 정직하게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농촌일손 인력지원사업 조례제정 노후경로당·마을회관 시설 정비 및 리모델링 각 마을별 소형 주차장 조성 도로선형 개량사업 추진 출산장려 및 영유아 복제 조례개정 주민숙원사업 조속 해결등 공통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오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세 확산에 본격 나선다.

한편 이 후보는 초선은 무소속으로, 재선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후 8대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2년 가까이 무소속 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북 무소속의원 지지선언에 동참한 바 있다.

이재형 후보는 " 경제·사회적 갈등과 소멸도시에 처한 영주의 현실에 대한 지역 민심을 경청하고 치열하게 고민했다"면서 "20대 대선에 기여하는 것이 영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해 입당을 결심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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