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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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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강의 모습.[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대구 동구 청년센터 '더꿈'과 함께 취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판매 쇼호스트 희망자를 모집, 최종 8명을 선발했다.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마케팅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11월부터는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의류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별도의 카메라 장비나 스튜디오가 필요없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누구라도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유통업계에서도 앞다퉈 활용하고 있다.

4월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1차 선발전에 최종 수료생으로 선정된 4명의 활약이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실제 매출도 증가했다.

5월부터 8월까지 이경림(33·여)씨 등 전문 쇼호스트로 출연한 20개의 방송에 힘입어 율하점의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0% 늘었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이헌명 영업팀장은 "1차 수료생들은 전문 쇼호스트의 느낌이 날 정도로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잠재력에 크게 놀랐다"며 "이번 2차 수료생들 역시 자신만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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