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문화 속 선비정신배우자…영주시, 내년6월 개장앞둔 ‘선비세상’ 알리기 적극나서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홍보관 운영
이미지중앙

내년6월 개장 앞둔 선비세상 조감도(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내년 개장을 앞둔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코엑스 D(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선비세상알리기에 힘을 쏟는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 70여개?부스 140여개 규모로 운영되는데 2021년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다.

이에 시는 선비세상 홍보관에서 홍보영상물 상영하고 한지인형 전시, 기념품 증정 등과 함께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선비세상 조성사업의 추진현황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이후에도 선비세상의 성공적인 개장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스타일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건축박람회 참가는 선비세상을 홍보하고, 문화도시 영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앞으로 선비세상 조성사업의 원활한 마무리와 성공적인 개장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순흥면·단산면 일원에 총사업비 1670억원을 투입해 면적 96974 규모로 조성인 선비세상은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임시개장 후 9월에 정식개장 예정이다.

선비세상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6가지 한스타일(한복·한식·한옥·한글·한지·한음악)을 주요 테마로 AR, VR 등 첨단매체와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통해 한국문화 속 선비정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공간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