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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구미·성주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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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구미 무을도로 선형개량 사업현장과 성주 가천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해 현지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내년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일원 국지도68호선 선형개량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도로가 굽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해당 구간이 빠른 시일 내에 준공돼 주민과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성주 가천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재난현장에서 고생하는 일선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병준 예결특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예결특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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