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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식아일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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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 보물찾기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산학협력단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월부터 3달간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이 된다'는 뜻의 '식아일체(食我一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센터는 영천시 각 가정의 식습관 조사를 통해 편식 성향이 높은 식품군을 선별, 해당 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편식을 교정하고 다양한 식품의 고른 섭취를 장려하기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요리 교육과 텃밭을 찾아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땅속 보물찾기 탐험대' 활동, AI 시대에 맞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식생활 교육'등이다.

이영아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부모의 식습관이 어린이 식생활 형성의 기초가 되는 만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식아일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정 내 건강생활 실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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