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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전국 228개 지자체중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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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 기관 표창장과 수치(綬幟?으로 된 깃발)를 수여 받았다.

표창장은 지난 14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2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식약처에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을 구성해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과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지역특화사업 등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천 군은 민?관 협업으로 음식점 현장 방문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위생등급업소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등 식품위생업소 친절?청결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예천 맛집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구축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처음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개선 홍보 온라인 전시회를 여는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식문화 개선 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위생업소 영업주분들과 예천군 외식업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다앞으로도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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