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House of Progress)’에서 아우디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브랜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이다. ‘아우디 RS e-트론 GT’,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Audi urbansphere concept)’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는 이동수단에 대한 기존 개념을 넘어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인테리어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미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인 자율주행, 전기차, 그리고 디지털을 통한 ‘완전하고 의미 있는 연결(meaningful connections)’을 구체화했다.

행사에서는 아우디 브랜드의 4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를 소개한다.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차량을 시승할 수 있으며,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