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GS그룹, 아이디어 쏟아진 ‘해커톤 결선’
‘발전소 온배수 활용 농업’ 우승

GS그룹 임직원들의 신사업 ·문제해결 경연대회인 ‘해커톤 결선 투자발표회’(사진)가 지난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수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GS그룹의 미래성장 슬로건인 ‘지속가능성장(Grow Sustainably)’을 주제로 친환경과 디지털을 적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번 대회는 계열사 직원 609명이 참가 신청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소음 데이터 머신러닝 분석을 통한 설비 안전 감지 사업’, ‘GS더프레시와 GS25 점포를 연계해 배송 포장재 낭비를 줄이는 우리들의 냉장고 사업’, ‘건설현장의 폐기 안전모 리사이클링 사업’ 등 발전소와 온오프라인 리테일 점포, 건설 현장 등 GS의 다양한 계열사 사업과 현장의 관점이 반영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호응을 얻었다. 가장 많은 투자금을 모은 우승팀은 GS파워와 GS EPS, GS리테일 직원 5명이 한 팀을 이뤄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친환경 농업’ 신사업을 제안한 ‘GS파이리’가 차지했다. 서경원 기자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