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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서비스, ‘전자제품 AS 품질’ 1위 석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CS 패널단’ 운영

전자제품 AS 품질 전 부문 1위 기념 촬영[삼서전자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30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차례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CS 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은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케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하여 서비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 응대 중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단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하기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대비해 사용자가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엔지니어가 TV, 세탁기 등 출장서비스로 방문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 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도 집중 진행했다.

업계 최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구축된 상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 178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오지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를 파견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서 휴대폰을 점검해 주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여 기대하시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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