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서 임영웅이 부른 ‘배신자’ 무대가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3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미스터트롯 임영웅 [배신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29일 10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22번째 천만뷰를 기록하는 영상이 되었다.

이 영상은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을 수행하며 부른 노래를 담았다. 당시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임영웅은 '배신자'로 담백하게 무대를 채웠다. 욕심을 낼 법한 무대에 임영웅은 특유의 담담한 창법으로 일관했다. 결과적으로 임영웅은 정통 트로트에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지를 굳였다.

임영웅은 이 무대를 발판삼아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이후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모범생 같은 건강한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