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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주거용 오피스텔...청라 랜드마크 부상[헤경 살고 싶은 집 2021]
브랜드 대상 -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인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조감도. [한양 제공]
김형일 대표이사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을 마친 한양이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1’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가 총동원된 랜드마크 단지 청라신도시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수상을 이끌었다.

지난 24일 분양일정에 돌입한 이 단지는 한양이 주택 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수자인 브랜드의 오피스텔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도 최초로 선보인다. 라틴어로 ‘별모양의’를 뜻하는 에스틴에서 유래한 디에스틴은 최초 적용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동 702실 규모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한양은 새로운 가치인 ‘스마트(Smart)·에코(Eco)·피플(People)’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새단장한 수자인의 브랜드 슬로건은 ‘Balance for your Life·더 나은 일상을 위한 균형’이다. 균형을 핵심 컨셉으로 秀(수)-Smart(기술), 自(자)-Eco(환경), 人(인)-People(사람)이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먼저 스마트 주거 기술인 ‘식스 존스(Six Zones)’를 도입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IoT와 접목한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한 거주 환경을 돕는다. 실내는 거실-방3개, 2.5m 천정고, 내 집앞 세대창고 등 아파트를 뛰어넘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또 다른 특징은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조식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맞춤 방문교육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 4가지의 제공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다른 서비스로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 도서관, 수자인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을 높였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들어서는 국제금융단지는 축구장 약 22개 크기의 부지면적(약 15만9000㎡)에 복합개발타운으로 조성된다.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와 접한데다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국제업무지구역(예정) 건설이 계획돼있다.

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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