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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엠, 트릴로지 시리즈의 대단원 ‘Eclipse-Trilogy’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싱글 트릴로지 스페셜 앨범 ‘Eclipse - Trilogy’를 발매했다.

라포엠은 지난 24일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Eclipse – Trilogy’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라포엠 ‘Eclipse – Trilogy’에는 오는 12월에 발매되는 싱글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Vincere(빈체레)’를 포함해 앞서 발표한 싱글 시리즈 ‘Dolore(돌로레)’, ‘Speranza(스페란자)’가 더해져 EP 형태의 스페셜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스페셜 앨범 패키지는 고통, 희망, 극복으로 이어지는 서사가 담긴 일러스트 디자인 디지팩과 함께 싱글 트릴로지 ‘Dolore’, ‘Speranza’, ‘Vincere’의 CD가 수록됐으며, 라포엠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134p 포토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포엠은 긴 시간 메시지와 스토리를 이어온 ‘Eclipse - Trilogy’로 음악성에 예술성을 더해 한층 더 특별한 서사를 완성해냈다. 목소리에 더해진 깊은 고민과 영감이 또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낼지, 팀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해, 달, 별을 노래하는 진정한 보헤미안이 될지 기대가 이어진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라포엠(LA POEM)의 팀 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라포엠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SCENE#1’과 동명의 타이틀로 부산, 울산, 수원, 청주, 성남, 대구에 이어서 서울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대세 ‘성악돌’이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가진 크로스오버 그룹답게 매거진 완판에 이어 미니앨범 ‘SCENE#1’의 예약 판매가 3만 장을 기록하고, 시즌 그리팅, ‘신월(新月)’, ‘언월(偃月)’, ‘만월(滿月)’, 그리고 세 개의 달 시리즈를 엮은 ‘월하연가(月下戀歌)’ 스페셜 LP를 매진시키는 등 아이돌의 인기와 버금가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더블 싱글 프로젝트 '트릴로지(Trilogy)'의 첫 번째 시리즈 '돌로레(Dolore)', 두 번째 시리즈 '스페란자(Speranza)'에 이어 다가오는 12월에는 마지막 시리즈 '빈체레(Vincere)'를 발매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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