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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에 뷔 얼굴 걸린다…방탄소년단 뷔, 中 팬클럽 뷔 대형 광고
방탄소년단 뷔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29 이후 미국에서 첫 대면 콘서트를 여는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 뷔의 대형 광고가 할리우드를 장식한다 .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2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와 다가올 12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대형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먼저 LA에 위치한 TCL 차이니즈극장(Chinese Theatre)에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4개의 대형 LED 광고가 일주일간 하루 총 480회 송출된다. TCL 차이니즈극장은 호화로운 궁전스타일의 유서 깊은 무비팰리스로, 유명스타의 핸드 프린팅과 독특한 건물형태로 유명한 헐리우드의 대표적 랜드마크다.

방탄소년단 뷔 [바이두뷔바 제공]

특히 이 곳은 미국 최대 규모의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 맞은편에 위치, 공연을 위해 LA를 찾은 많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캐릭터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다. ‘라인프렌즈 LA 할리우드 스토어’는 지난 2019년 오픈 당시 3M 초대형 메가 타타(뷔의 BT21 캐릭터) 조형물을 세워 뷔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하게 만든 의미있는 장소다.

또한 콘서트가 개최되는 소파이 스타디움 부근에서는 대형 ‘LED 트럭’ 4대가 글로벌 팬들을 맞이한다. ‘LED 트럭’은 공연이 열리는 총 4일간 하루 8시간 동안 소파이 스타디움과 다운타운을 운행하며 방탄소년단 팬들과 LA 시민들을 맞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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