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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만의 美 콘서트에…방탄소년단 정국, 中 팬들 총출동
방탄소년단 정국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2년 만의 미국 대면 공연에 정국의 중국 팬클럽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최대 팬클럽 ‘정국 차이나’가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방탄소년단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콘서트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밝혔다.

‘정국 차이나’는 콘서트 첫째 날인 27일(현지 시간)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찾아오는 팬들도 접할 수 있는 11번 로드 스크린 응원 광고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게재했다.

정국 차이나 측은 “콘서트 당일 공연장 주변을 지나기만 해도 정국의 모습과 ‘위시 JK 어 그레이트 콘서트(WISH JK A GREAT CONCERT, JK의 멋진 콘서트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광고판의 응원 광고를 2분 마다 볼 수 있도록 하루 720회 송출한다”며 “위험하지 않고, 접촉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번 콘서트의 서포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정국 차이나’는 소파이 스타디움 경기장 주변을 순회하는 LED 트럭 응원 서포트도 진행한다. 트럭에도 ‘위 프라우드 오브 JK(WE PROUD OF JK, 우리는 JK가 자랑스럽다)’와 스크린 응원 광고 서포트 문구가 함께 담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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