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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임박 ‘갤럭시탭S7 FE’…“가격은 얼마?”
갤럭시탭S7FE 렌더링 이미지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evleaks)]
갤럭시탭S7FE 렌더링 이미지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evleaks)]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다음 달 나올 갤럭시탭S7FE(가칭), 가격은 대체 얼마?”

삼성전자의 신제품 태블릿PC ‘갤럭시탭S7 FE(가칭)’ 출시가 임박했다. 이르면 내달 중 출시가 예상된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탭S7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만큼 가격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M-T735N’ , ‘SM-T736N’이란 모델 번호를 가진 삼성전자의 기기가 지난 14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 인증을 획득했다. 전자는 갤럭시탭S7FE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후자는 5G(세대) 모델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와이파이 모델로 보이는 ‘SM-T730’이 전파 인증을 통과했다. 통상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을 받으면 한달 내로 국내에 제품이 출시된다.

‘갤럭시탭S7 FE’는 ‘갤럭시탭S7 플러스’ 모델의 보급형 버전이다. 12.4인치 크기는 유지하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램(RAM)과 내장 메모리 용량 등 스펙을 낮췄다. 당초 갤럭시탭S7 플러스 라이트’, ‘갤럭시탭S7 XL 라이트’ 등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최근 팬 에디션(Fan Edition)을 뜻하는 FE가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갤럭시탭S7FE는 퀄컴의 스냅드래곤750G를 장착하고 4GB램·128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탭S7플러스’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65+에 8GB램·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 로즈골드, 블루, 그린, 실버 등 5가지로 예상된다.

갤럭시탭S7FE 렌더링 이미지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evleaks)]
갤럭시탭S7FE 렌더링 이미지 [출처=에반 블래스 트위터(@evleaks)]

관건은 가격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탭S7 플러스는 ▷와이파이 모델 114만 9500원 ▷LTE 모델 124만 9600원 ▷5G 모델 134만 9700원으로 출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중에서도 비싼 축에 속했다.

전작 ‘갤럭시탭S6’와 보급형 ‘갤럭시탭S6 라이트’의 경우 동일 용량 기준 30만원 가량 차이났다. 갤럭시탭S6(8GB램·128GB 메모리)는 79만 9700원, 갤럭시탭S6라이트(4GB램·128GB 메모리)는 49만 5000원이었다(와이파이 모델). 올해도 비슷하게 가격이 책정된다면 ‘갤럭시탭S7 FE’는 80만~9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갤럭시탭S7 FE’의 경우 ‘갤럭시탭S7 플러스’에 비해 내장 메모리 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이보다 더 저렴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삼성저자 갤럭시탭A7라이트 렌더링 이미지 [출처=GSM아레나]

삼성전자는 저가형 태블릿PC ‘갤럭시탭A7 라이트(가칭)’도 준비 중이다. ‘갤럭시탭A 라이트’는 처음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그간 플래그십으로 갤럭시탭S 시리즈를, 보급형으로 갤럭시탭S라이트와 갤럭시탭A 시리즈를 출시해왔다. ‘갤럭시탭A7 라이트’는 갤럭시탭A보다 한 단계 더 낮은 저가형 모델이다. 8.4인치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 헬리오P22T 프로세서, 3GB 램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20만원대가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대된 태블릿PC 수요에 라인업 다양화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3130만대의 태블릿PC를 출하, 19.1%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애플(32.5%)로 5320만대를 출하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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