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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증권 1분기 영업익 1207억원…전년 동기대비 116.9% 증가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대신증권이 올해 1분기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영업이익 1200억원대를 거둬들였다.

17일 대신증권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6.9% 급증한 영업익 1207억원, 같은 기간 105.93% 증가한 당기순이익 972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코스피가 3000 선에 안착하고 코스닥이 한때 1000 선을 넘기도 하는 등 지속된 주식시장 호황으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신증권 측은 "일평균 거래대금 상승으로 인한 위탁매매, 이자수익이 증가했다"며" 주식, 파생상품 운용수익 증가로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개선됐으며 IB(투자은행) 부문 실적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금융자산 수익 증가로 WM(자산관리) 부문 실적 증가와 대신F&I 등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영향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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