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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TN - 위기에서 드러나는 본 모습

(베이징 2021년 5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인류 역사에서 위기는 불가피하다.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국가 발전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CGTN - 위기에서 드러나는 본 모습
CGTN - 위기에서 드러나는 본 모습

2008년 5월 12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 원촨현에서 대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중국 정부의 발 빠른 대처에 전 세계가 놀랐다.

지진이 발생하고 약 10분 후, 베이징의 중국 긴급대응실에서 상황을 보고했고, 인민 해방군(People's Liberation Army, PLA)이 준비 계획을 시행했다.

지진이 발생하고 불과 21분 만에 피해 조사를 위해 네 대의 헬리콥터가 파견됐고, 주변 지역에서 6,100명의 장교와 군인 및 쓰촨성의 무장경찰 3,000명 이상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10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20,000명에 달하는 군인과 무장경찰이 재난지역에 도착해 구호 활동을 지원했고, 34,000명에 달하는 보안 요원이 추가로 파견됐다.

정부가 재난에 대응하는 속도는 문제 해결 능력과 회복탄력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코로나19는 또 다른 엄격한 시험대였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후베이성 우한은 의료 요원과 장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중국 정부는 40,000명이 넘는 의료종사자로 구성된 330개 이상의 의료팀을 우한에 급파했다.

다른 주변 성의 지역사회에 직접 도움을 주고자 19개 성이 뜻을 모았다.

처음 우한이 봉쇄됐을 때는 혼란이 야기됐고, 심지어 공황까지 발생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시기적절하게 진행 상황을 발표했고, 지역 당국이 동원한 풀뿌리 공동체 행동을 통해 봉쇄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꺾였고,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동원을 본 적이 없다"라며 "중국의 속도, 규모 및 효율성은 중국 시스템의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를 제어하기 위한 조처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15년 기간의 사회경제 개발 청사진도 제시했다.

중국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데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Roots of China's Growth'는 중국공산당(CPC)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서 제작된 10편 분량의 시리즈다. CPC는 중국이 세계열강으로 빠르게 부상하는 과정에서 중국을 견인했다. 이 시리즈는 지난 100년간 빈곤국이었던 중국이 변신 가능했던 10가지 전략적 기본 요소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편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다.

https://news.cgtn.com/news/2021-05-12/Why-China-s-leadership-model-enables-quick-solutions-10ceG1ztKrm/index.html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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