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소영 “악성루머 시달리다 절체조 시작”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고소영이 악성 루머 등으로 슬럼프에 빠졌을 당시 ‘절체조’로 마음을 다스렸다고 고백했다.

고소영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출연,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접했던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처음에는 루머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며 “그러다 루머가 정말 사실인 것처럼 퍼지는 것을 보고 결국 네티즌을 고소까지 하게 됐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

이어 고소영은 “그 때 활동을 중단하고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상을 시작했다”며 “명상을 통해 힐링이 됐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고 당시 즐겨 했던 절체조를 소개했다.

절체조에 대해 고소영은 “특정 종교와 관련 있는 것이 아니라 명상의 한 방법”이라면서 MC들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꼭 한다는 것이 철칙”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MC이경규가 “장동건 씨는 절체조에 대해 뭐라고 하냐”고 묻자, 고소영은 “좋아한다. 내가 절체조를 하면 차분해진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2000년 이후 뚜렷한 대표작이 없어 연기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것이 두려웠다”면서 “대표작을 만들고 싶다”고 연기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