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민주통합당, 정봉주 전 의원 구명 위원회 설치
민주통합당이 ‘정봉주 전 의원 구명위원회’를 설치한다.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26일 “오늘 구속수감되는 정봉주 전 의원의 결백함을 밝히기 위해, 정봉주 구명위원회를 설치한다”며 “진실규명을 위한 싸움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정봉주 전의원의 구속은 두말 할 필요도 없는 명백한 정치보복이며, 어떻게든 진실을 은폐해보려는 이명박 정권의 마지막 꼼수”라면서 “미국의 LA타임즈도 체포 타이밍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나꼼수’를 중단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의 결백을 밝힐 구명위원회의 위원장은 천정배 전 최고위원이 맡는다. 또한 민주통합당은 정봉주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던 ‘BBK진상조사특위’를 확대 개편해서 모든 의혹을 풀어갈 예정이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