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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방사, 서울 수해복구에 장병 1500명 긴급투입
수도방위사령부는 27일 집중폭우가 내린 서울시일대에 병력 15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인명 구조와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병력은 이날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난 서울 우면산 일대를 비롯해 서초구 전원마을, 구파발 삼천교 일대, 서초구 CJ오쇼핑 등에 투입됐으며 경기도 시흥·광명시 일부 지역에도 급파됐다.



수방사는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조해 피해 지역을 실시간으로 파악,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남수 수방사령관은 “필수 경계작전 인원을 제외한 모든 병력을 수해 지역에 투입하는 등 민·관·군이 힘을 합쳐 최대한 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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