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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침몰 사고] 합수부, 선장 및 3등항해사ㆍ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
- 목포해양경찰서 유치장 입감 법원이 검ㆍ경 합동수사본부(합수부)가 진도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과 승무원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목포지원은 19일 이들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심문을 마치고 나온 이준...
2014.04.19 08:07
[세월호 침몰 사고] 법원, 세월호 선장 및 3등항해사ㆍ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
- 목포해양경찰서 유치장 입감 법원이 검ㆍ경 합동수사본부(합수부)가 진도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선장과 승무원 등 3명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목포지원은 19일 이들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심문을 마치고 나온 이준...
2014.04.19 08:07
[취재X파일] 리더가 먼저 도망가는 역사, 반복되어야 하나
자신이 몰던 배의 승객과 승무원을 버리고 저 혼자 살겠다며 맨 처음 구명헬기를 탄 청해진 해운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역사를 돌아보면 배의 안위를 책임지는 선장으로서 어찌 그럴수 있냐는 비판은 나라 전체를 버린 위정자들에게도 적용된다. 생존자들의 증언과 사법당국의 조사를 종합해 보면 이...
2014.04.19 06:51
[세월호 침몰 사고] 경찰 “홍가혜, 허위사실 유포 관련 수사”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홍가혜 씨의 인터뷰로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MBN이 공식사과를 전했다.18일 홍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면서 “민간 잠수부들과 현장 관계자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이에 이동원 MBN 보...
2014.04.19 00:50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교감 유서 발견 “저승에서 만나…”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단원고 교감 A(52)씨가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8일 경찰은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인근 야산 소나무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단원고 교감 A 씨를 발견했다. 그의 지갑에 있던 유서에는 “부모님, 학교, 학...
2014.04.19 00:39
[세월호 침몰 사고] 세월호 내부 객실 진입 실패…“공기 주입 때문?”
[헤럴드생생뉴스]여객선 세월호 침몰 3일째인 18일 군·관·경·민 구조대원들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선체 진입을 계속 시도 중이지만 아직까지 추가 생존자 확인 소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체 승선자 476명 가운데 28명이 숨지고 274명이 생사를 확인할 수 ...
2014.04.19 00:00
[세월호 침몰 사고]‘머구리’ 김정구에 누리꾼 극찬…홍가혜 인터뷰와 ‘대조적 반응’
[헤럴드생생뉴스]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와 달리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해 ‘머구리’로 나서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17일 개그맨 김정구는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이 잠수하고 있는 모...
2014.04.18 23:10
천안함의 5배.. 어떻게 끌어올리나
[헤럴드생생뉴스]세월호 인양 작업은 규모와 기술 면에서 국내 해양사고 수습의 최고 난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월호는 국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 가운데 최대인 6825t급이다. 2010년 침몰한 천안함(1200t급)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무겁다.이번 작업에는 대형 해상 크레인 5대와 플로팅 독 1대 등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
2014.04.18 23:09
[세월호 침몰 사고] 승선자 476명, 구조자 174명으로 정정
세월호 침몰 사고의 승선자와 구조자 수가 애초 각각 475명과 179명에서 승선자 476명, 구조자 174명으로 또다시 변경됐다.총리실 등 주요부처가 꾸린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18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현재까지 확인된 승선자는 476명으로 1명이 늘었고 구조자는 5명이 준 174명이라고 발표했다.선사가 작성한 명부를...
2014.04.18 22:51
[세월호 침몰 사고]야간 선체 공기 주입 중단, 내일 오전 재개(속보)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2014.04.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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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