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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우간다 경제사절단 315만달러 성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간다에서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결과 315만달러(약 37억5000만원) 규모의 실질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와대는 30일(현지시간) “캄팔라에서 개최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우리 기업 27개사와 바이어 211개사가 참석해 13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며 “총 9건,...
2016.05.31 09:33
‘반(潘)사이익’ 노리는 김무성ㆍ유승민, 정중동 행보
공천 파동과 총선 참패 이후 수면 아래로 몸을 낮췄던 새누리당의 두 잠룡이 다시 용틀임을 시작했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고요했던 대권 연못에 ‘국가통합의 리더십’이라는 돌을 던지면서부터다. 김무성 전 대표는 출렁이기 시작한 정국의 물결 사이에 숨어 ‘7월 등판’을 모색했고, 유승민 무소속 의원은 정치...
2016.05.31 09:31
황총리 “20대 국회, 국민들께 희망 주는 국회되길”
황교안 국무총리는 31일 20대 국회 개원과 관련해 “여야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이 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 살리기와 청년실업 해소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어서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적 기...
2016.05.31 09:26
[헤럴드포토] 샌드위치 먹으며 열공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왼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8차 정책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부터 사흘간 아침마다 ‘경제 특별과외’를 받는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5.31 09:23
군대 가서 담배 배운다?…전체의 2.4%에 불과
-장병 10명중 4명이 흡연자-하루 평균 입대전 7.3개비에서 입대후 11.8개비 흡연 ‘군대 가서 담배 배운다’는 말도 옛말이 됐다. 입대 후 흡연을 시작하는 장병은 전체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방부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발표한 ‘2015년 장병 흡연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병 흡연율은 40.4%, 비흡...
2016.05.31 09:12
이종걸 “반기문, 정치적 행보 미숙”
이종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과 관련, “정치적 행보 선택이 미숙했다”며 “실망스러운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비판했다. 반 총장에 원색적인 수위의 비판을 내놔 사과 의사를 밝힌 이 전 원내대표이지만, 수위의 문제일 뿐 비판 자체를 사과한 건 아니라는 의중이 담겼다. 이 전 원내...
2016.05.31 08:41
홍문표 “반기문 내한으로 여권 잠룡 눈 떴다”
홍문표 새누리당 사무총장 권한대행<사진>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을 거론하며 “뒤로 밀리거나 쉬고 있던 새누리당 잠룡들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한국에) 와서 전부 눈을 떴다”고 말했다.홍 사무총장은 “이제 선의의 경쟁과 경선을 통해서 뭔가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지, 분위기...
2016.05.31 08:41
潘과 우상호ㆍ정진석ㆍ박지원, 인연 혹은 악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정권을 넘나들며 외교통으로 활동했다. 그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인연이 퍼져 있다. 특히 현 3당 원내대표도 예외가 아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대변인 시절 때 반 총장이 차관이었고, 그때 당정을 많이 했다”며 “외교 공...
2016.05.31 08:39
朴대통령, 세 번째 순방지 케냐서 정상회담…경제ㆍ안보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마지막 아프리카 순방지인 케냐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ㆍ안보외교 행보를 이어간다.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경제ㆍ개발협력, 반부패 및 행정 효율화, 대테러와 치안 등 분야에서 양국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박 대통령은 앞서 ...
2016.05.31 08:38
정의화의 ‘복심’ 박형준 “중도ㆍ개혁보수 대변 정치세력화 가능”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함께 정치연구모임(싱크탱크) ‘새한국의비전’ 창립을 주도한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이 중도ㆍ개혁보수를 대변하는 새 정치세력의 등장을 유력하게 전망했다. 박 사무총장은 특히 “새한국의비전이 그 과정에서 ‘촉진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계개편의 핵심 역할 수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2016.05.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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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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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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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