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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병세 장관, 내일 미수교국 쿠바 첫 방문
- 카리브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관계정상화 전환점 될지 주목[헤럴드경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한다.외교부는 윤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 주요 일정 수행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4~5일 쿠바를 방문...
2016.06.04 22:18
샹그릴라대화 4일 본회의 돌입..한미일 국방장관 연쇄회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대화)의 본회의날인 4일 한미, 한일, 한미일 국방장관 연쇄회담을 갖는다.한 장관은 한미일 연쇄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샹그릴라...
2016.06.04 10:13
[팝콘정치] 5월 30일? 6월 9일? ‘개원 미스터리’
20대 국회 개원을 놓고 해석이 제각각이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된 5월 30일과 원 구성 완료 기한인 6월 9일 중 어느 시점이 정확한 ‘개원’인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회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국회사무처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해 ‘개원’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국회...
2016.06.04 08:40
유례없이 3차례 투표까지 보장한 국회의장 선거, 원칙은 무용지물
국회의장을 두고 국회가 마비됐다. 이대로라면 오는 7일 개원도 무산될 위기다. 국회의장은 교섭단체의 협상 대상이란 관례는 정당의 이해관계에 기반한다. ‘원칙’인 투표 절차는 ‘관례’에 가려 무시돼 왔다. 여소야대 국면마다 국회의장이 국회 발목을 잡았던 이유다. 국회법 15조에 따르면,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무기...
2016.06.04 08:33
韓佛, 수교 130주년 공동선언 채택…“필요시 북핵 추가조치”
프랑스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수교 130주년에 맞춰 채택한 공동선언은 지난해 11월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채택했던 21세기 포괄적 동반자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과 함께 한...
2016.06.04 08:32
어김없는 국회 지각개원, ‘상임위원장 여야 배분’이 원죄
20대 국회도 지각개원이 유력해졌다. 여야간 원구성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6월 7일 본회의 개최를 통한 국회의장 선출, 6월 9일 상임위원회 구성 완료라는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졌다. 지각개원은 지난 13대 총선 이후 매번 되풀이돼온 현상이다. 지난 1987년 헌법 개정 후 처음 구성된 13대 국회부터 19대까지 국회의원...
2016.06.04 08:30
韓美 재무장관 "이란 무역거래, 대북 제재 위해 공조"
[헤럴드경제]국내 기업들이 이란과의 무역거래 과정에서 원화 결제 계좌밖에 사용할 수 없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 정부가 협력한다.기획재정부는 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
2016.06.03 20:34
朴대통령 "韓佛 창조경제 최고 파트너"
[헤럴드경제]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파리6대학(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 명예 이학박사 학위수여식에서 ‘인간 존중, 그리고 자유와 번영을 향한 여정 : 창조경...
2016.06.03 20:13
[취재X파일]한미 사드 엇박자 뒷이야기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한미 장관회담에서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됐다.3일 이른 아침 이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한국 국방부가 분주하게 움직였다.국방부는 2일까지 사...
2016.06.03 18:07
안철수, “원 구성 국민의당만 양보…지지부진하면 목소리 내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원 구성과 관련, “국민의당만 양보했다. 계속 지지부진하면 적절한 때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3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총선 직후 국민의당이 상임위원장 4석은 가져올 수 있단 얘기가 있었고, 정당득표율로 따지면 얼마든지 주장할 수 있다는 언론의 분석도 있었다...
2016.06.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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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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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