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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UN 공직제한’ 조항 알고도 대선행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권을 의식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몬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의 기존 공직제한 관련 결의를 인지하고 있다고 유엔측이 공식확인했다.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1946년 결의에는 유엔 사무총장이 퇴임 직후 정부직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
2016.06.01 09:54
[팝콘정치] 유승민은 왜 ‘새누리당’을 고집하나
요지부동이다. 친박(親박근혜)계 의원들의 갖은 핍박에도, “새 길을 찾으라”는 주변의 부추김에도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지난 4월 23일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이후 약 40일째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유승민 의원 이야기다. 그는 지난 31일 감행한 오랜만의 ‘외출’에서도 “복당 (허가를)...
2016.06.01 09:53
巨野 공조 파상공세, 2탄은 경제…5대 정치현안 이어 3대 경제현안
야권이 세월호 참사를 비롯, ‘5대 정치현안’에 공동 대응하는 데 이어 다음 카드는 ‘3대 경제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 공공투자, 누리과정, 건강보험료 등이다. 이들 모두 야3당이 20대 국회 주요 경제 화두로 꺼낸 현안들이다. 사실상 이미 공조체계가 구축된 셈이다. 정치현안에 이어 경제현안으로 정국 주...
2016.06.01 09:44
"내 아들, 30년 된 침낭에서 재우는 군대"...뒷돈 받은 '별'들 때문
“육군 모(某) 부대에 복무하는 김일병은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몸이 뻐근하다. 피부도 근질근질하다. 추측컨대 다 쓰러져 가는 침대와 30년 된 낡아빠진 침낭 때문이다” 국방부의 방위산업 비리가 또 드러났다. 이번엔 침낭 비리다. 얽히고설킨 이권다툼까지 벌어졌다. 이 비리로 인해 1986년 개발된 침낭은 현재도 보급 중...
2016.06.01 09:38
국방부 반부패 청렴 추진단 발족
국방부는 군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1일 발족했다. 추진단은 황인무 차관을 단장으로, 육ㆍ해ㆍ공군 감찰실장과 국방부 감사관과 조사본부장 등 사정기관장, 국방시설본부장을 비롯한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장, 국방부 군수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추진단은 이날...
2016.06.01 09:11
인천 강화군 ‘가뭄 걱정 없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착수지구 선정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사에 차질까지 우려했던 인천시 강화군 지역 농민들이 가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는 강화지구(강화군 지역)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위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화군 북부지역의 가뭄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한강물 끌어...
2016.06.01 08:35
케냐 대통령 “한국산 자동차 몰고 한국산 TV 매일 시청”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저희는 한국산 자동차를 몰고 다니고 한국산 TV를 매일 시청한다”며 한국의 대케냐 투자를 요청했다.케냐타 대통령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나이로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우리는 분명 파트너가 될 수 있고 민간 기업들이 좀 더 협력을 도모할...
2016.06.01 08:25
케냐 대통령 “한국은 호랑이, 세계 덮쳤다”
[헤럴드경제]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성장 스토리를 호랑이에 빗대 표현하며 “조용히 세계를 덮쳤다”라고 예찬했다.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각)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해 대통령궁에서 국빈오찬을 갖고 “한국의 성공스토리를 생각하면 호랑이가 생각난다”며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고 생존...
2016.06.01 08:14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남용 막는다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남용을 방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원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가 국회의원 체포동의요청안을 정해진 기간 안에 표결하지 않을 경우, 그 기간이 지난 이후 처음으로 여는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하도록 했다.현행 국회법은 국회의장이 정부로부터...
2016.06.01 08:13
잇단 ‘묻지마 범죄’ 파문…정부, 오늘 대책 발표
[헤럴드경제]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가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 관계 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발표한다.정부는 오늘 황교안 총리 주재로 법질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묻지마 범죄’ 종합대책 등을 논의한 뒤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최근 정부와 여당, 외부 전문가...
2016.06.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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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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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공사비 8천억됐다…20년 표류 최고층 전망타워 드디어 첫삽? [부동산360]
20년 가까이 표류하던 국내 최고층 전망타워 건립 사업이 사업자 선정 절차에 다시 속도를 낸다. 이 사업은 과거 경제 위기, 사업비 갈등 등 악재에 번번이 발목 잡히며, 예상 공사비는 최초 제안 당시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다. 2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8일 ‘청라시티타워 입찰 관련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라시티타워 사업과 입찰내용을 안내하고, 입찰 참여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대상은 초고층 실적사 등으로, 참석업체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