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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헤럴드포토] 대권 직행 가능성 불거진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 내에서 전당대회 연기론이 나오면서 안 대표는 현 체제를 유지하며 내년에 대권으로 직행할 가능성이 생겼다./mook@heraldcorp.com
2016.04.20 10:00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 “핵우산 없으면 한국 핵무장 검토해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미국의 핵우산이 없다면 한국은 핵무장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브룩스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한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공화당ㆍ애리조나)이 한국이 핵무장에 나서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보느냐고 ...
2016.04.20 09:53
朴대통령,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만남…지구촌새마을운동 청취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 2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제2의 새마을운동과 지구촌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오찬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전국의 새마을회원들이 이웃공동체 회복을 위해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제2 새마을운동 활동 및 현장 성과를...
2016.04.20 09:53
동북아, 숨 가쁜 대북 압박 움직임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그리고 북한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북핵 문제를 둘러싼 동북아 지형이 꿈틀대고 있다.지난 19일 한ㆍ미ㆍ일 외교차관은 서울에서 협의회를 열어 한 목소리로 대북공조를 강조하며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강행할 경우 “더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
2016.04.20 09:49
흔들리는 국회…협치(協治) 주문 벌써 잊었나
21일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민생ㆍ경제 법안 처리는 난망하다. 입법을 이끌 주체도 동력도 상실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20대 국회마저 최악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엄중한 민의의 수용과 통렬한 반성은 19대 국회 남은 임기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4월 임...
2016.04.20 09:47
국민의당 전당 대회 연기론 힘받아…안철수 당권에서 대권으로 직행?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국민의당 전당대회 연기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창당 2개월이 갓 지난 신생정당으로 제대로 된 전당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와 당권 경쟁을 늦추면서 당내 분열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안 대표를 전면에 내세운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당내에서 대권...
2016.04.20 09:43
제3계파 or 당 쇄신 대안세력?…힘 받는 ‘새혁모’ 향방은?
무서운 기세다. 출범 단 하루 만에 세를 두 배 가까이 불렸다. 계파를 막론한 3선 이상 중진급 의원들의 동참 의지도 속속 읽힌다. 차기 원내대표 등 당권 도전을 위해서는 이들과 손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혁신에 의한 혁신의 강제다. 계파갈등에 골몰하다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에는 나쁘지 않은 흐름이...
2016.04.20 09:35
강남구 6만4000건 법인 체납자 정보 한눈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법인 체납자 6만4000건에 대한 폐업 여부와 주소 이전 등의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법인 체납자에 대한 전산망이 따로 없어 수작업으로 건별 법인등기부과 사업자등록증을 일일이 열람하고 대사하는 일을 반복해 왔다. 이에...
2016.04.20 09:33
수락산 둘레길 가족과 함께 걸어볼까?
-노원구, 23일 오후 2시 3km 구간 걷기행사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3일 오후 2시부터 노원가족과 함께하는‘서울 둘레길(수락산 구간) 구민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 축제에는 각 동 주민을 비롯한 동호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다. 걷기구간은 노원골 디자인거리 끝자락에서 출발해 간이체육시설...
2016.04.20 09:32
더민주 당권ㆍ국회의장직 누구에게로?
제1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당권과 국회의장직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당권은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합의추대할 것인가가 논란의 핵심이고, 국회의장직은 더민주로 넘어올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김종인 체제냐, 새 리더십이냐(당권)=김종인 대표의 입장은 ‘경선 불참ㆍ합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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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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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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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