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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朴대통령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 당당히 소신 지켜라”
-“비난ㆍ저항에 대통령 흔들리면 나라 불안해진다”[헤럴드경제]onlinenews@heraldcorp.com
2016.07.21 11:36
서로 먼저 때리겠다는 南北…같은 표현, 다른 의미
北 “공항·항구 공격적 선제타격”南 “도발징후 보일때 방어 목적”북한이 지난 20일 남한의 공항과 항구 등을 선제타격 목표점으로 시사하면서 선제타격을 놓고 남북간 기싸움이 격화되고 있다.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 징후를 보일 때 이를 선제타격하는 개념의 ‘킬체인’을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북...
2016.07.21 11:35
20년간 끌어온 공수처…이번에는 만들 수 있을까
야권 내주초 관련법 발의일부 새누리 의원도 가세야권을 중심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일부도 가세했다. 진경준 검사장,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 연이은 고위층 의혹에 공수처 신설로 대응하자는 논의다.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공수처가 거론된 지 20년이...
2016.07.21 11:33
[좌클릭 여의도연구원 ‘격차해소법’ 보고서] “상층 임금깎아 하층 몫 늘리자”…정진석의 ‘중향평준화論’ 주목
“정규직 평균연봉이 9600만원현대차 노조 명분없는 파업 중단”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강조속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 지적도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간 임금격차가 더 커졌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21일로 파업을 사흘째 계속했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주도적으로 제기한 ‘중향평준화론’이 주목 받...
2016.07.21 11:32
[현장에서] 사드 현안질의에 고개숙인 성주군민
지난 14일 여야가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국회 긴급 현안질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을 때만 해도 국민은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을 예상했다. 사드 배치 지역으로 확정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은 현안질의가 열리는 당일 새벽 5시 30분 국회 본회의 방청을 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서울행 버스 안에서...
2016.07.21 11:23
[단독] 천재검사들의 가족회사 재테크...우병우, 홍만표도
가족회사를 통한 이른바 세테크는 법을 어겼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차관급 고위공직자 가족으로서 도덕적인 문제를 지적받을 수 있다. 정강은 100% 가족기업이다. 외부주주가 없어 눈치를 볼 필요가 없고, 의사결정도 가족회의 수준에서 이뤄진다. 자산을 넣고 빼는 게 자유롭다. 비상장으로 유지하면 자산가치도 유연하...
2016.07.21 11:22
[단독]우병우 민정수석, 가족기업 ‘정강’으로 세금회피ㆍ재산축소 의혹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가족회사를 통해 거액의 세금을 아끼고, 재산규모까지 줄인 정황이 포착됐다. 연간 1억원이 넘는 임대소득에 붙는 ‘세금 폭탄’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등을 피하기 위해 개인 소득세보다 세율이 낮은 법인세를 내는 방식이다. 공직자등록 재산규모도 상당부분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 회사비용...
2016.07.21 11:22
與 “둘째출산·중기 고용창출 세액공제 확대를”
세법개정안 협의서 정부에 요구새누리당은 둘째 출산시 지급하는 세액공제를 현행 30만원에서 더 증액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 고용창출 세액공제폭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21일 국회에서 열린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새누리당은 이같은 요구들을 정부에 전달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올 세법개정안은...
2016.07.21 11:21
[단독] 우병우 수상한 가족회사…세금회피·재산축소 의혹
배우자 이씨 75억 무이자 대여 ‘정강’기업 운영임대·금융소득 2억5000만원에 세금은 969만원부자가족기업, 중기회계 특례로 稅 대폭 줄여직원급여 0원…영업비용 1억4000만원도 이해안가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가족회사를 통해 거액의 세금을 아끼고, 재산규모까지 줄인 정황이 포착됐다. 연간 1억원이 넘는 임...
2016.07.21 11:15
‘우병우 아들 특혜전출 의혹’ 인권위에 조사요청
“의무복무 병사간 평등권침해”군인권센터 진정서 제출[헤럴드경제]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의경 생활 중 복무지 선택에 있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군인권센터(이하 센터)가 “의무 복무 병사 간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 행위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센터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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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집 서로 짓겠다고 난리치더니…피 터지는 수주전 사라졌다[부동산360]
올해 서울에서 소위 ‘한강벨트 라인’ 정비사업장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출혈 경쟁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에서도 1개 건설사만 단독 참여하거나, 극히 일부 사업장에서만 일대일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다. 29일 정비업계 따르면 최근 한남5구역 조합은 건설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준비 중인데, 이에 앞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 사전 설명회 격 행사에는 10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