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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제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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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6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8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은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소명 의식을 다짐하는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진행하는 행사다.

선서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 손화경 치위생과 학과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치위생과 교수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박효정 치위생과 교수와 황세현 교수가 선서생에게 핀을 수여했으며 선서식에 참석한 치위생과 2학년 서수빈 학생 등 50명은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치위생학생핀’을 착용하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선서식을 마친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책임지는 전문 치과위생사로 성장하기 위한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015년에 신설돼 8년째 대구경북 전문대학 치위생과 입시경쟁률 1위와 대구지역 치위생과 중 유일하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의 성과를 거뒀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19명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아 내년에는 74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중심형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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