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남 영암서 지게차에 치어 근로자 숨져
이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헤럴드경제(영암)=황성철 기자] 전남 영암군 선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지게차에 치인 40대 근로자가 숨졌다.

25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20분쯤 영암군 한 선박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후진하는 지게차에 4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해 지게차 운전자의 과실이 있었는지 업체 관계자가 안전 수칙 의무를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청도 업체가 작성한 지게차 작업계획서대로 작업이 이뤄졌는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