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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아연 광산서 작업자 2명 실종… “전날 레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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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봉화군 재산면 광산 갱도 붕괴 사고 현장. 사진은 내용과 관계 없음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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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의 광산에서 작업자 2명이 실종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광산 지하에 갱도 레일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자7명이 들어갔으며 이중 A(50)씨와 B(6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산업체 측이 자체 1차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아연을 채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날 광산에서 붕괴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상황은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특수대응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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