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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에서 이색경험…안동포 전통문화체험 열린다.
22~23일 안동포타운 일원서 '안동포 관광 홍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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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직조물인 '안동포(安東布)'의 고장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의 안동포타운에서 가족단위 안동포 베틀체험을 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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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깊어가는 가을 전통 직조물인 안동포 만들기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

경북안동시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임하면 금소리의 안동포타운 일원서 '안동포 관광 홍보행사'를 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23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경북도와 안동시가 시행한 3대문화권 테마관광사업에 안동포로 유명한 금소마을과 안동포타운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동포 직조, 베틀체험 ,목공예 , 비누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 발도르프 인형극 이야기로 유명한 '옥수수 인형극단'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안동포 관광의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팸투어를 시작으로 숙박과 먹거리를 연계한 지역 소득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안동포 전통문화 체험과 금소생태하천을 활용한 생태관광체험을 적극 홍보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안동포의 우수성을 알려 전통문화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동포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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