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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서 산불피해 아픔딛고 전국 족구 동호인 대회 열린다
15~16일 16개 시·도 74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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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가 열린다.사진은 지난 6월 울진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족구대회 모습.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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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에서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발휘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15~16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가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북족구협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74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경북족구협회가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다.

경기는 일반부, 40·50·60대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전국 최강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족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청정 울진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스포츠도시 울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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