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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구미·경산·칠곡 지역 고교 입학정원 한시적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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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구미·경산·칠곡 지역 일반계고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한시적으로 증원한다.

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 수(2007년생, 황금돼지띠)가 한시적으로 증가해 현재 입학정원 기준을 유지할 경우 다수의 학생이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입학정원 대비 중3 학생 수가 많은 구미·경산·칠곡 3개 지역의 2023학년도 일반계고 입학정원을 1년간 한시적으로 증원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급 정원 조정 협의회를 열고 증원 필요성이 있는 지역 중·고교 현장 의견을 수렴해 3개 지역 입학정원을 7058명에서 7292명으로 234명(구미 137명, 경산 62명, 칠곡 35명)을 증원했다.

최규태 경북교육청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연도별·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 입학정원을 책정하는 등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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