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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압량중, 미래역량 함양 UCC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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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에서 학생들이 지난 6일 UCC를 찍고 있다.[경산 압량중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 압량중학교는 최근 1학년 전교생이 대구박물관, 이월드에서 '미래역량 함양 UCC 축제'에 출품할 작품을 만들기 위한 현장 활동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의 차별과 소외없는 문화체험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학생들의 학교 밖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 인성 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미리 조사한 문화유산 등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곳곳을 다니며 영상을 찍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팀별로 UCC 출품작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교과 담당교사들은 카톡, 패들렛 등 SNS를 통해 주제 정하기부터 스토리보드 구성까지 팀중심으로 진행하는 등 학생들 UCC 축제를 준비했다.

UCC 축제 출품작은 오는 31까지 접수하면 된다. 향후 시상된 작품은 12월에 개최되는 압량축제에서 전교생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허영선 압량중 교장은 "문화체험학습과 연계한 올해 UCC 축제가 우리 아이들의 그동안 숨겨 왔던 창의적인 끼가 마음껏 발산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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