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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 '성료'…6만명 관람·5억원 판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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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22 경북 문경 오미자 축제'가 18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 기간 중 관람객 6만명을 유치하고 40t에 이르는 오미자를 판매해 5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오미자 본산지 문경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는 오미자 전시홍보관, 미각 체험관을 통해 문경 오미자 유래, 오미자 음식 체험 등을 선보여 방문객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시중가보다 9% 특별 할인한 문경 오미자 판매행사와 생오미자 청담그기 체험 부스에는 연일 인파가 몰려 문경 오미자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오미자 레크리에이션, 오미자 룰렛, 오미자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참여 행사도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는 등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이덕재 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 오미자 축제는 중장년층 기존 고객과 함께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미해 잠재고객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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