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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난마돌' 북상에 포항·울진해경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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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이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위험예보 주의보' 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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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포항 해양경찰서와 진해양경찰서가 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 접근함에 따라 18일 부터 22일 까지 5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 악화로 피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위험성을 '관심''주의보', '경보' 3단계로 나눠 국민에게 전달하는 제도이다.

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점차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19일에는 최대파고 8m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경은 이 기간 해상의 높아진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올 가능성이 있다며 방파제나 갯바위 출입 자제를 당부하고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14호 태풍 난마돌북상으로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절대 출입을 하지 않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강조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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