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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경북상주쌀 미국밥상에 오른다…상주쌀 10t 미국수출, 쌀값 폭락 위기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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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 수출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10t 의 상주쌀을 미국으로 수출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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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낙동강변 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상주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경북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회원농가 및 업체 경북통상 주식회사, 수출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수출 길에 오른 상주쌀은 10t으로 약 2000만 원 상당이다.

한인 마트 및 현지마트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상주시는 쌀 생산량 은 늘어나는 반면 소비량은 줄고 쌀값이 연일 폭락해 쌀 재배 농가가 위기를 겪고 있자 국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수출 촉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미국을 비롯해 호주, 영국 등에 17000만 원, 52t수출했으며,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꾸준한 러브콜로 6600만 원, 26톤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품질 상주쌀의 명품화를 통해 꾸준한 수출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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