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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도심 빈 점포 청년 창업교육 참여자 모집
청년 창업자에 1인 최대 2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6월 중 전문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28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프리젠테이션(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9세 예비창업자로,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3일~6월 10일 위탁기관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시에서는 지난 2년간 이 사업을 통해 미용실, 꽃카페, 두부공장, 가구공방 등의 7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소상공인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청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고 및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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