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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주년 5·18 이모저모] 지방선거 앞두고…여야 후보들, 광주에 눈도장
‘민주당 텃밭 광주’ 국민의힘·정의당 등 대항마 등장에 긴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전야제를 찾아 지지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구에 응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 대거 참석했다.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광주에서 다른 당 소속 후보들이 출마 명부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결구도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 한준호 선대위 상임위원장, 김남국 선대위 대변인, 김병내(남구청장)·문인(북구청장)·이형석(북구)·이영빈(대구 달서구) 후보 등 8명이다.

18일에는 지선출마 후보 93명, 당지도부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총 100여명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는다.

국민의힘 의원·후보들도 대거 출동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안상훈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양혜령(동구청장)·정현로(남구)·박진우(동구)·곽승용(북구) 후보 등 8명이 전야제에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이준석 대표를 포함한 당지도부, 당원들이 오전부터 광주행 열차에 올라 보수정당 의원들이 대거 출동할 것으로 파악됐다.

정의당에서는 강은미 정의당 비례대표, 김영관(광산구)·황경순(광산구), 박형민(서구)·유종천(서구), 문정은·정향기 비례대표 후보 등 7명이 대행진 행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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