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볼링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과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채널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는 권위 있는 볼링대회가 상주에서 열려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경기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상주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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