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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민체육대축전 3년만에 열린다…내달11일 안동시민운동장서 10개종목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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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 58회 안동시민 대축전에 참가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헤럴드 DB)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3년만에 개최된다.

17만 안동시민의 우정과화합 시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9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열릴 예정인 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 를 가졌다.

보고회는 종합상황실 등 10개 반별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하여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추진 상황보고는 110개 지원반에서 시민체육대축전의 기본계획 설명, 대회당일 경기기록, 노점상 단속, 성화봉송 계획, 개회식 당일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혼잡 해소 대책 등에 대한 각반별 실행사항을 보고 한후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은 24개 읍면동 전체가 참여해 읍면, 동부 그리고 번외 경기와 웅부기 대회(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축구, 야구)로 치러진다.

일반시민·동호인·초청인 및 출향인 등 약 1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 체육새마을과 정진용 과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시민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겠으, 앞으로 한 차례 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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