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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선정
6년간 약 250억 원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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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전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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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립 안동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

이로인해 6(3+3)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25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 3.0 사업 1단계 사업계획 서면 평가, 2단계 발표·면담 평가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적으로 수요맞춤성장형 53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지난 5년간의 LINC+ 사업을 수행한 안동대는 대학본부와 산학협력단(단장 전익조), LINC+ 사업단(단장 임재환)이 일체 돼 성과창출 노력과 더불어서 그 동안에 구축한 산학연협력 인프라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재화 및 산학연간의 공유협업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대학 산학협력 실적 및 성과를 정밀 분석하여 PENTA 브릿지형 산학협력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한 지속성 제고 노력을 다하며 LINC 3.0 사업을 대비해 왔다.

안동대학교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 내재화를 통한 참여학과 및 특화산업분야 연구소 중심의 프로그램 수행과 함께 지역특화산업 기반 ABC-ICC(Agri, 스마트농생명; Bio,햄프?백신; Culture, 문화관광 3개 산업분야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안동대만의 특화된 지역산업 수요형 인력양성 및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지역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및 대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산학연 공유협업 인프라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환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산업과 지역사회가 대학의 미래인력양성에 협업하고 지역상생에 필요한 지식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책무와 가치 확산과 소멸위기의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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