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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 힘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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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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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이날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소수 인원이 참석한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재단 이사장인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황병직·임무석 도의원,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준비 경과보고, 조직위원장 및 부조직위원장 위촉패 수여, 출범 선포식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엑스포는 오는 917일부터 10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으로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린다.

방문객 100만 명 이상, 생산유발효과 2474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5억 원, 취업 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이번 인삼엑스포는 인삼 종주국 위상 정립과 산업 발전, 풍기인삼 우수성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해 엑스포를 마련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는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농민과 지역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욱현 재단 이사장(영주시장)"엑스포를 통해 인삼이 건강식품 이미지에서 생명산업과 비즈니스로 범위를 확장하고, 풍기인삼산업 기반이 수 십년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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