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공간정보 발전 및 지역경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맞손을 잡았다.
울릉군은 지난 12일 군청회의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간정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간정보 발전 및 울릉군 지역경제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소속직원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공간정보 데이터 기반의 3D영상콘텐츠 제작에 상호 협력 ,정확한 부동산정보의 활용을 위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자료정비사업 을 적극 지원 한다.
이와함께 도서지역 무인항공 촬영 및 도서 정위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공간정보?빅데이터 협력사업을 통한 관광 등 정책과제 협업 활성화 ,기타 관광자원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개발을 위한 정밀한 공간정보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번 MOU를 계기로 울릉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앞으로 콘텐츠 개발 및 공간정보 데이터 기반 자료구축, 관광자원 발굴 등을 통해 울릉군과 상생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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