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2018년 경북사랑의 열매』포상식에서 기관유공 지자체 우수상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2018년 경북사랑의 열매’ 포상식에서 기관유공 지자체 우수상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따르면 ‘2018년 경북사랑의 열매’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의성군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2회 연속 경북도 사랑의 열매 포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에서 개최한 ‘제5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금의 기부문화를 키워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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