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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의회,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한 금호대교 건설사업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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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 10일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한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현장을 방문했다. (고령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지난 10일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을 위한 금호대교 건설사업 예정현장을 방문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지난 달 14일 고령군과 달성군에 최단거리, 최소예산인 금호대교 교량건설 관련내용의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조정안'을 전달했으며, 개통구간은 다산면-강정·고령보-달성군 디아크-금호대교-성서공단 북로를 약 1.8km 거리로 모두 2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라 밝혔다.

강정·고령보의 개통을 위해 고령군의회에서는 지난 2013년 제208회 정례회에서 이달호 의원의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에서 '강정·고령보 차량통행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발의했다.

올해 4월에는 달성군의회를 방문해 달성군의장에게 '강정·고령보는 1등급 교량으로 건설돼 차량통행이 충분히 가능하며, 전국 18개 보 가운데 왕복 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을 갖춘 5개 보 중 유일하게 강정·고령보 만이 공도교라는 이유로 차량통행이 되지않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김선욱 의장은 "고령군의회와 고령군이 강정·고령보의 원만한 차량통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 되어가고 있고,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시 발생하는 여러가지 장점으로는 연간 300억원의 소요경비 절감 및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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